안녕하세요 싱니싱 입니다🚢
미국 AMS 신고는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AMS의 정의부터 신고 절차, 유의사항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AMS (Automated Manifest System) 이란?
AMS(Automated Manifest System)는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수출입 화물의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출하는 제도입니다.
화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화물은 AMS 신고를 통해 사전 통보되어야 하며, 미국 세관에서의 검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AMS의 주요 목적은 운송업체, 포워더 및 기타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가 화물 도착 전에 자세한 화물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통관 절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AMS 신고 해야하는 지역은 ?
미국 자치령인 지역은 제외하고 미국 본토 모든 지역은 필수적으로 신고 해야합니다
하지만 선사와 AMS 신고여부 한번 더블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미국 자치령 지역>>
- 푸에르토리코 (Puerto Rico)
- 괌 (Guam)
- 사이판 (Saipan) / 북마리아나 제도 (Northern Mariana Islands)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U.S. Virgin Islands)
- 아메리칸 사모아 (American Samoa)
AMS 신고 주체는 ?
신고의 주체는 항공사 / 선사 / 포워더 (콘솔사) 이며, 미국 세관 (CBP) 에 등록 해야지 신고가능합니다.
① 선사(Shipping Line) 또는 NVOCC (비선박 운영 운송인)
- 선사(Carrier) 또는 NVOCC(Non-Vessel Operating Common Carrier, 무선박 운송인) 가 SCAC CODE를 사용하여 AMS 신고를 진행합니다
- NVOCC가 직접 AMS를 신고할 경우, 반드시 미국 CBP에 AMS 등록을 하고 SCAC 코드를 보유해야 합니다
② 포워더(Freight Forwarder) 또는 콘솔사(Consolidator)
- 포워더 또는 콘솔사가 House B/L (HBL)을 발행하는 경우, 직접 AMS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포워더도 CBP 등록 및 SCAC 코드를 보유해야 합니다.
포워더가 직접 신고하지 않는다면, 선사(NVOCC 포함)에게 HBL 정보를 제공하여 신고를 위임할 수도 있습니다
=> 선사에서 AMS 신고 대행 가능하지만, 대행 불가인 선사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 필수 입니다
SCAC CODE 무엇인가?
SCAC CODE 는 스캇 코드라고 불립니다
Standard Carrier Alpha Code 의 약자이며, 미국 CBP(세관) 및 운송 관련 기관이 운송업체를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2~4자리 알파벳 코드입니다
📍 선사별 SCAC CODE 정리
선사 | SCAC CODE |
MAERSK | MAEU |
MSC | MEDU |
CMA CGM | CMDU |
COSCO | COSU |
EVERGREEN | EGLV |
HAPAG LLOYD | HLCU |
HMM | HDMU |
ONE | ONEY |
YANG MING | YMLU |
OOCL | OOLU |
SEA LEAD | SJHH |
⭐ AMS 신고 시점 ⭐
AMS 신고 시전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POL 기준으로 해당 모선이 국내에 입항하기 48시간 전에 신고가 완료 되어야 합니다
AMS 신고 지연 및 누락 시 패널티가 발생 되며, 패널티는 무려 과태료는 $5,000 ~ $10,000 입니다
=> 서류마감 시점에 맞춰서 AMS 신고도 바로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신고지연이나 누락이 발생하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미주 화물의 경우 서류마감이 빠른편입니다 (보통 접안 4일 전)
과태료는 당장 나오는 것이 아니라 1년뒤에 나오기 때문에 AMS 신고는 미주 화물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AMS 신고 후 해야할 일은?
수출자는 AMS 번호를 수입자에게 전달해야하며,
전달받은 AMS 정보를 토대로 수입자 (또는 브로커) 는 ISF 10+2 신고를 해야 미국 사전신고가 모두 완료되는것입니다
- ABI(Automated Broker Interface) : ABI는 브로커가 수입 데이터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전자적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 CBP(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시스템 : CBP 시스템은 미국 세관 당국이 화물 정보를 처리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들은 AMS를 통해 제출된 데이터를 검증하고, 위험 평가를 수행하며, 발송물을 통관할 수 있는지 또는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AMS 신고의 필요성
AMS 신고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화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신고를 통해 세관은 화물의 출처와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불법 물품의 유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AMS 신고는 수출업체와 수입업체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고 시 유의사항
AMS 신고를 진행할 때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 입력
: 신고서에 입력하는 정보는 반드시 정확해야 하며, 잘못된 정보는 통관 지연이나 벌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신고 기한 준수
: AMS 신고는 화물이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포워더와의 협력
: 포워더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합니다. 포워더는 신고 절차를 잘 알고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미국 AMS 사전신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포워딩 > 포워딩 해상업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상]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 해상 절차 완벽 정리 (0) | 2025.02.27 |
---|---|
[해상] 캐나다 사전신고 방식 : E-MANIFEST & ACI 신고 (0) | 2025.02.22 |
[해상] BL 작성 시 주의사항 - SAID TO CONTAIN & SHIPPER'S LOAD COUNT (0) | 2025.02.20 |
[해상] 선적 스케줄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VESSEL T.B.N. 완벽 정리 (0) | 2025.02.19 |
[포워딩] 원산지증명서(C/O) 완벽 가이드 : 발급부터 활용까지! (0) | 2025.02.16 |